2025년 6월 4일 오전 07시 59분 기준으로 전국 개표가 100% 완료되었습니다. 전체 투표 수는 35,236,497표이며, 선거인 수는 44,391,871명입니다.
후보별 전국 득표 현황
순위 | 정당 | 기호 | 후보명 | 득표율 | 득표수 |
---|---|---|---|---|---|
1위 (당선) | 더불어민주당 | 1 | 이재명 | 49.42% | 17,287,513표 |
2위 | 국민의힘 | 2 | 김문수 | 41.15% | 14,395,639표 |
3위 | 개혁신당 | 4 | 이준석 | 8.34% | 2,917,523표 |
4위 | 민주노동당 | 5 | 권영국 | 0.98% | 344,150표 |
5위 | 무소속 | 8 | 송진호 | 0.10% | 35,791표 |
이재명 vs 김문수: 주요 후보 간 표 차이
이재명 후보는 17,287,513표를 획득하며 전체 유효 투표수의 절반에 가까운 49.42%를 차지해 1위로 당선되었습니다. 김문수 후보는 14,395,639표 (41.15%)를 기록하였으며, 두 후보 간의 표 차이는 2,891,874표였습니다.
제21대 대선 출구조사 분석: 지역별·연령대별 민심
1.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– 민심의 지리적 분포
지역별 예측 득표율은 각 후보의 핵심 지지 기반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줍니다.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, 호남, 제주에서 강세를 보였으며, 김문수 후보는 영남권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.
지역별 예측 득표율
지역 | 이재명 | 김문수 | 이준석 | 권영국 |
---|---|---|---|---|
서울 | 49.3% | 40.1% | 9.2% | - |
부산 | 42.7% | 49.0% | 6.9% | - |
대구 | 24.1% | 67.5% | 7.3% | - |
인천 | 53.6% | 37.4% | 7.5% | - |
광주 | 81.7% | 10.5% | 5.9% | - |
대전 | 51.8% | 38.3% | 8.8% | - |
울산 | 46.5% | 44.3% | 6.9% | - |
경기 | 55.8% | 34.6% | 8.5% | - |
강원 | 48.8% | 42.2% | 6.7% | - |
충북 | 51.1% | 40.2% | 7.9% | - |
세종·충남 | 51.3% | 39.7% | 8.2% | - |
전북 | 79.6% | 11.8% | 6.7% | - |
전남 | 80.8% | 10.9% | 6.4% | - |
경북 | 28.2% | 64.0% | 6.7% | - |
경남 | 43.4% | 48.8% | 6.3% | - |
제주 | 57.9% | 31.2% | 9.3% | - |
전국 평균 | 51.7% | 39.3% | 7.7% | 1.3% |
위 데이터를 보면 호남권(광주·전북·전남)은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고, 수도권(서울·경기·인천)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결과를 보였습니다. 반면, 대구·경북·부산 등 영남권은 김문수 후보가 우세했으며, 울산과 경남은 박빙의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.
2. 연령대별 출구조사 결과 – 세대가 정치 성향을 나눈다
유권자의 정치 성향은 세대별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. 특히 40대~50대는 이재명 후보 지지세가 매우 강했고, 60대 이상은 김문수 후보에게 유리했습니다.
연령대별 후보별 득표율
연령대 | 이재명 | 김문수 | 이준석 | 권영국 |
---|---|---|---|---|
20대 이하 | 41.3% | 30.9% | - | - |
30대 | 47.6% | 32.7% | - | - |
40대 | 72.7% | 22.2% | - | - |
50대 | 69.8% | 25.9% | - | - |
60대 | 48.0% | 48.9% | - | - |
70대 이상 | 34.0% | 64.0% | - | - |
청년층(20대 이하~30대)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으나, 표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 반면 40대~50대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이재명 후보가 우위에 있었고, 60대~70대 이상 고령층은 김문수 후보가 우세를 보였습니다.
선거 총평
이번 제21대 대선은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으며, 전체적으로 야당 우세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. 특히 3위인 이준석 후보가 8%대 득표를 기록하며 소수 정당 후보로서의 선전도 주목할 만합니다. 향후 정치 지형 재편과 정국 운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.